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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시장의 큰 파도, '미중 무역분쟁' 현명하게 헤쳐나가기

투자시장의 큰 파도, '미중 무역분쟁' 현명하게 헤쳐나가기

조회: 72    |   등록: 2019.10.07

 

미 · 중 무역분쟁이 증시 리스크로 고착화되면서 주식시장에서도 관련 주가 변동과 수급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투자업계와 기업들은 무역 분쟁을 상시 이슈로 받아들이고 적응해 나가고 있으며이로 인한 글로벌 자본시장의 대응도 긴밀하게 펼쳐지고 있다.

 

무역 분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국가들은 무역 의존도가 높은 나라일 수밖에 없다.

2019년 초 이후 누적 수출입 규모는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는데무역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의 수출액 감소율은 다른 국가들 대비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이며 무역 분쟁으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중국에 대한 자본재1)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들이 무역 분쟁으로 인한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중간재2) 대한 중국의 해외 수입 수요는 미국이 대중 관세 부과 범위를 자본재와 소비재3) 확대하면서 점차 약화됐다.

이는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고 자본재 조달 비중이 높은 국가들의 실적 기대감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1) 자본재 : 재화의 생산을 위한 설비로 사용되는 것
2) 중간재 : 재화의 생산을 위한 원료로 사용되는 생산재
3) 소비재 : 일상생활에서 직접 소비하는 재화
 

반대로 중국을 대체하는 나라들의 주식시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다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는 있겠지만대미국 수출이 대중국 수출보다 많은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선호될 전망이다.

특히멕시코의 선호가 가장 높아질 수 있다멕시코는 중국으로 수출을 거의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베트남도 대미 수출액이 대중 수출액보다 크다독일일본도 대미 수출이 더 많다.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은 무역 분쟁 심화로 매출 감소 등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을 입었다USCBC(US-China Business Council)의 ‘2019 멤버 서베이(Member Survey)’에 의하면80% 이상의 기업들이 미·중 무역 분쟁으로 중국 사업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변했다이는 2018년 73%에 비해 8% 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미국 기업들은 중국의 관세 부과공급 채널의 강제 변화미국산 제품 공급 체인 불확실성 확대중국 소비자들의 미 제품 구매 심리 불안 등으로 매출 감소 및 시장점유율 하락을 겪고 있다.

또한 라이선스 및 규제 승인타이트한 법규중국 정부의 자국 기업 우대 등 중국의 보호무역주의를 실제로 체감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으로는 무역 분쟁 장기화에 적응해 가는 모습도 보인다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미국의 수입선 다변화이다.

2019년 상반기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금액이 300억 달러 줄었는데줄인 만큼을 멕시코베트남대만 등으로 돌렸다.

미국은 세계무역기구(WTO)를 무력화하고 각국과 개별 무역협정을 맺을 계획이다이 무역협정은 미국 소비시장에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제도적 장치로서의 기능을 키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역 분쟁의 당사자인 미국과 중국의 향후 증시 상황에 관심이 집중된다.
 

미국은 금융위기 이후 IT와 헬스케어커뮤니케이션 등 수익성과 성장성이 높은 업종이 시장 확대를 주도했으며이들 업종이 차지하는 매출 및 이익 비중 또한 확대됐다이에 수익성 측면에서 미국 증시의 매력도는 금융위기 이후 오히려 개선됐다이러한 업종들이 높은 이익 지배력을 확보한 상황에서 미국 증시의 이익 추정치는 2018년 연말 이후 다른 선진국 증시 대비 빠르게 회복되었다.
 
중국의 경우무역 분쟁 장기화에도 당국의 지속적인 내수 정책과 최근의 적극적 경기 부양책이 양호한 실적과 주가 흐름을 유지하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정책 효과로 헬스케어와 유틸리티(인프라부문이 중국 상장사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대 들어 지속적으로 확대되었다작년 말 이후 당국의 소비부양 및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이 재개되었으며이는 중국 증시가 신흥국 대비 양호한 실적 및 주가 흐름을 보인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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