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생활비가 필요한 사람의 경우,
현금흐름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일년 단위로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한다.
그래서 몇 년간의 이자 또는 배당에 한꺼번에 수령할 경우, 많은 세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자 또는 배당을 나누어 받는 것이 절세 측면에서 유리하다.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금융상품은 대개 안정적인 투자상품인 경우가 많으며, 안정적인 투자상품의 이자 또는 배당소득을 적극적인 투자상품에 재투자한다.
이러한 투자 방법은 한번에 목돈을 적극적인 투자상품에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전략이다.
 

①  국채나 공채에 투자하지 않고, 회사에서 발행하는 ‘회사채’에 투자한다.
 
국채나 공채의 경우 수익률이 높지 않다. 우량 등급의 회사에서 발행하는 채권도 안전하지만 수익률이 높지 않다. 그래서 월지급식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형 펀드는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비우량 등급의 회사채에 투자한다.
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의 채권은 위험도 높기 때문에 이점은 유의해야 한다.

②수백~수천 개의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에 분산 투자한다.
 
10개 기업의 회사채를 모아놓은 펀드의 경우, 1~2개 회사의 부도 또는 회사채 하락은 펀드 수익률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월지급식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형 펀드는 수백~수천 개 기업의 채권에 분산하여 투자하면서 위험을 최소화 한다.
 
월지급식 펀드는 대부분 채권형으로 설계되지만 배당인컴펀드, 인프라펀드, 부동산펀드 등 안정적인 유동성(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펀드도 월지급식 상품유형으로 설계하여 판매중이므로 함께 고려해 볼 만하다.

만기가 언제 될지 모르기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로 인해 세금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내가 투자한 ELS상품의 만기가 3년 만에 도래하면, 3년간 수익을 한꺼번에 지급한다. 이 경우, 큰 수익이 발생은 하지만, 그에 따른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다.

※ 수익 조건의 범위를 벗어나면 원금손실의 위험도 있으므로 꼼꼼히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다만, 월지급식 상품의 경우에도 투자 상품인 만큼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고,
대부분 월지급 재원으로 원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배당)을 사용하지만, 원금과 이자(배당)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가입할 때는 해당 상품의 위험 및 월지급 조건을 먼저 정확하게 체크해보고 내게 맞는 상품인지를 꼭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월급보다, 꾸준한 소득파이프를 알면 미래가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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