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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초년생 투자입문 #09] 사회초년생을 위한 포트폴리오

[사회초년생 투자입문 #09] 사회초년생을 위한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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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홍인영씨의 급여는 150만원이다. 저축과 투자에 60만원을 하고 있고, 보험에 5만원, 학자금대출원리금 상환에 15만원이 나가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70만원은 생활비로 사용하고 있다. 1인가구인데 한국FP협회 기준으로 분석을 한다면 저축투자의 재원은 30%, 보험은 5%, 대출원리금은 10%, 노후자금은 10%를 적용해 보자.
먼저 보험은 기준이 5%인 7만 5천 원 정도가 기준인데 현재 5만원의 실비에 가입되어 있으니 보장내용만 좋다면 합격이다. 
두 번째는 노후자금이다. 소득의 10%인 15만원을 세액공제가 가능한 연금저축펀드나 신탁,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것이 좋은데 현재는 연금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저축투자하고 있는 자금 중에서 15만원을 전용하여 연금을 가입하는 게 좋다. 
셋째 대출원리금 10% 15만원만 대출 갚는데 활용이 되어야 하는데 현재 10만원은 상환하고 있으니 적당하며 앞으로 대출을 추가로 빌리지 않아대출원리금에 사용되는 예산은 저축과 투자로 집중하는 것이 좋다. 넷째가 저축투자인데 기준이 30%라고 할 때 45만원 정도인데 현재 60만원을 저축투자하고 있으니 매우 잘 하고 있는 직장인이라고 할 수 있다이는 보험에서 남은 예산과 대출원리금에서 남은 예산을 모두 생활비에 사용하지 않고 저축투자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저축투자 60만원은 청약저축에 10만원 일반적금에 50만원하고 있다. 목적은 특별히 없는 상태이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홍인영씨가 원하는 자신의 재무적인 목표는 무엇일까? 현재 25세이기 때문에 비혼 주의자는 아니라 결혼할 때 약 8천만원의 결혼비용이 든다고 하는데 이 중에서 일부는 자신이 준비하고 싶다. 또한 비상예비자금을 마련하지 못했다. 언제 회사에서 실직되더라도 6개월간은 버틸 수 있는 자금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급여가 150만원이므로 6개월분을 계산하면 900만원이 된다. 현재 홍인영씨가 가지고 있는 금융 총자산은 CMA 300만원, 적금 900만원, 주택청약에 250만원이 있다. 여기에서 비상예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은 CMA 300만원이다. 물론 급하면 적금도 해지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적금은 중도 해지하면 최초 약속한 이율을 보장받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한 해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비상예비자금은 600만원을 추가로 CMA에 저장해야 한다. 
또한 5년 후에 결혼을 가정한다면 결혼자금마련에 목적이 있다. 즉 초단기와 중기자금에 목표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내용을 숙지하고 현금흐름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보자. 먼저 저축투자를 배분하기 전에 현재 저축투자하고 있는 60만원 중에서 노후자금으로 15만원을 별도로 배분해야 한다. 따라서 45만원으로 저축과 투자를 배분해야 한다. 저축은 나이에 맞게 25%인 10만원을 초단기 비상예비자금 마련인 CMA에 저축하도록 한다. 
45만원의 저축투자재원에서 10만원을 차감한 35만원은 5년 후 결혼자금마련을 위해서 펀드에 투자하도록 한다그런데 문제가 있다현재 저축하고 있는 60만원 중에서 노후자금 15만원을 제한 나머지 45만원 중 10만원은 청약을 위한 청약통장이기 때문에 결혼자금용으로 전용될 수 없다따라서 45만원 중 10만원은 비상예비자금, 10만원은 기존 청약통장에 나머지 25만원만 5년 후 결혼을 위한 펀드 상품에 투자되어야 하는 것이다.

 

250만원을 가지고 이리저리 분산하는 것이 다소 번거롭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실제로 필자가 상담할 때 급여가 400만원이었던 모 의과대학 레지던트 4년차가 1년 후에 전공의가 되고, 경남 창원의 지방병원에 가서 신경정신과 과장이 되어 다시 만났을 때에는 월급이 1,000만원이 불어 있었다. 중요한 점은 숫자가 아니라 비율이다. 초단기, 단기, 중기, 장기에 따른 자신의 목표자금이 언제 필요할 것인지를 먼저 판단한 후 그 시기에 필요한 자금을 위해 얼마를 분산해야 할지를 100-나이법칙에 따라 배분할지를 계산하는 것이다.  만약 초단기와 단기, 중기와 장기 모두 필요한 자금이 있다면 저축금액을 50%씩 배분하고, 투자금액도 50%씩 배분하면 된다. 

현금흐름 포트폴리오를 저축과 투자 관점에서 분류해 보았다다른 방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예시를 알아보자이는 금융집짓기 방식에 따른 것으로 집을 지을 떄 기초공사를 하고기둥을 세우고지붕을 올리듯이금융집짓기도 집짓기 방식으로 하는 것이다.  즉 보장자산이라는 기초공사를 먼저 하고저축과 노후라는 기둥공사를 하고맨 마지막에 투자와 세금이라는 지붕공사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금융집짓기 방식을 이용하여 홍인영씨의 사례를 알아보자. 먼저 보험은 소득의 5%정도가 적당하므로 소득 150만원 대비 7만5천원이 기준인데 현재 5만원이니 다소 부족할 수 있다. 따라서 보험증권분석을 통해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내보험다보여”라는 정부사이트를 통해 휴대폰인증으로 자신의 보험내용을 분석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비상예비자금이 준비되어 있는지를 보아야 한다. 현재 300만원이 준비되어 있으나 약 600만원을 추가로 저축해야 하므로 소득의 10%인 15만원을 CMA에 저축해야 한다. 세 번째는 부채상환이다. 부채상환은 저축의 다른 형태인데 현재 학자금대출이 500만원이 있다. 따라서 이를 위해 소득의 10%인 15만원을 배정하여 갚아 나가야 한다. 지금 10만원을 갚고 있으니 추가로 5만원을 더 내어 원금상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네 번째는 노후자금준비이다. 소득의 10%는 무조건 소득을 벌지 못하는 은퇴이후에 대비해서 장기저축을 해야만 한다. 이때 직장인이 고려할 것은 바로 절세이다. 세액공제 연금저축을 가입하면 연봉 5500만원 이하의 직장인은 400만원을 한도로 납입금액의 16.5%를 세액공제한다. 따라서 약 66만원정도를 환급받는 효과가 있고 이는 월로 따지면 5만원 정도의 추가 납입여력이 생기는 것이다. 물론 연말정산 환급금을 재투자하지 않고 바로 소비해 버리면 이런 시나리오는 강 건너 불구경이 된다. 
다섯 번째가 목적자금 설계이다홍인영씨의 목적은 5년 후 결혼이다따라서 최소 1천만원의 결혼자금을 본인이 준비한다고 해도 월 20만원씩은 저축해야 한다따라서 이 금액은 저축이 아닌 투자방식의 펀드를 통해서 목적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그렇게 했을 때 목적자금 20만원노후자금준비 15만원대출원리금 15만원비상예비자금 15만원보험료 75천원이 되고 나머지는 모두 소비해도 된다는 것이다이렇게 모두 고정지출을 합치면 72 5천원이 되는데 현재 75만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다르지 않다.다만 고르게 분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앞서 소개한 두 가지 방식을 통해서 분산투자한다면 위험과 수익투자와 절세효과 모두를 누리는 효과를 얻게 된다이러한 방식이 지금도 좋고 나중에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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